[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12일 삼성전자는 지붕을 뚫었지만 코스피는 2400을 뚫지 못하고 주춤하며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4.23포인트(0.18%) 하락한 2391.77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2억6278만주(이하 잠정치), 거래대금은 4조909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날 코스피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로 거래를 마쳤지만 이날 추가 상승하는데 실패, 2400을 뚫지 못했다.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다. 이날 기관은 320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1807억, 868억원어치 주식을 샀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19,500 전일대비 5,000 등락률 -2.23% 거래량 11,219,709 전일가 224,500 2026.04.24 11:41 기준 관련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지구의 날' 소등·폐열 회수…탄소중립 행보 단기 고점 피로감에 코스피 장 초반 하락 전환…코스닥은 상승 조선주, 호실적에 AI 확장까지? 새로운 주도주로 부상하나 는 이날 장중 250만원을 찍었다.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 대비 4만4000원(1.80%) 오른 249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는 사상 최고가다. 현대차(0.68%), KB금융 KB금융 close 증권정보 105560 KOSPI 현재가 157,200 전일대비 800 등락률 -0.51% 거래량 510,864 전일가 158,000 2026.04.24 11:41 기준 관련기사 "익스포저 상한 5% 풀어달라" 李 순방 동행 금융권, 인도 당국에 촉구 [굿모닝 증시]美, 휴전 연장에 상승 마감…韓 오름세 지속 전망 코스피, 하루 만에 사상 최고치 경신…6417.93 마감 (0.35%),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close 증권정보 012330 KOSPI 현재가 421,000 전일대비 21,500 등락률 -4.86% 거래량 231,750 전일가 442,500 2026.04.24 11:41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사흘째 최고치로 마감…장중 6500선 '터치' 코스피, 하루 만에 사상 최고치 경신…6417.93 마감 [클릭 e종목]"현대모비스, AS가 지켜주는 실적…목표가 56만원" (0.41%)도 올랐다.

반면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close 증권정보 000660 KOSPI 현재가 1,220,000 전일대비 5,000 등락률 -0.41% 거래량 1,449,584 전일가 1,225,000 2026.04.24 11:41 기준 관련기사 조선주, 호실적에 AI 확장까지? 새로운 주도주로 부상하나 "같은 주식인데 왜 가격이 다르지?" 하이닉스도 '美상장 프리미엄' 붙을까[SK하이닉스 ADR 날개①] [SK하이닉스 ADR 날개②]"지분가치 희석 우려 타당…자금 효율성에 달려" (-0.14%), NAVER NAVER close 증권정보 035420 KOSPI 현재가 214,000 전일대비 3,500 등락률 -1.61% 거래량 229,291 전일가 217,500 2026.04.24 11:41 기준 관련기사 네이버, 웹 브라우저 '웨일'에 탭 실시간 공유 '멀티플레이' 기능 출시 기회를 충분히 살리려면 넉넉한 투자금이 필수...연 5%대 금리로 4배까지 네이버 뉴스에 악플 많아지면 댓글 창 막는다…AI로 탐지 (-1.08%), 삼성물산(-2.06%), 한국전력(-1.06%), POSCO(-0.65%), 삼성생명(-1.62%)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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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질주와 관련해 김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반도체·장비 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거둘 필요는 없다"며 "이익전망치가 계속해서 상향 조정될 수는 없고, 어닝서프라이즈도 언젠가는 끝이 나겠지만, 그 시점이 언제가 될지는 알 수 없고 시장의 성격도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반도체·장비 업종의 상향 조정이 1년넘게 지속되고 있으며, 상향조정의 기간과 강도 모두 2012~13년의 그것을 뛰어넘었다는 점"이라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이 상대적으로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지만, 이들 두 종목을 제외한 나머지 종목의 주가는 이익의 증가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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