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를 배우며 올바르게 성장하는 기회 제공"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미선)은 지난달 6월 30일부터 이틀간 다문화가정 자녀 30여명을 대상으로 경남 하동읍, 청암면 일원에서 '2017생활예절학교’체험을 실시했다.
예절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은 옛 서당을 재현한 청학동 한옥에서 ‘사자소학’교육, 큰절 등 생활예절과 전통놀이 체험, 전통음식 만들기를 직접 체험하며 효 사상을 마음에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모 학생은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청학동에서 배운 예절을 생활 속에서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