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올해 상반기 국내 M&A 재무자문 시장은 외국계 기관의 놀이터였다.


4일 블룸버그가 발표한 '2017년 상반기 대한민국 M&A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골드만삭스가 올해 상반기 국내 M&A 재무자문 분야 1위에 올랐다. 2위부터 6위까지도 모간스탠리 등 외국계가 싹쓸이했다.

골드만삭스는 올해 상반기 46억500만달러(4건) 규모의 M&A 거래를 자문했으며 시장점유율은 9.5%를 기록했다. 모간스탠리는 38억500만달러(3건) 규모로 7.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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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8위는 각각 삼성증권과 미래에셋대우가 차지했다. 삼성증권은 올해 상반기 16억1900만달러(7건) 규모의 M&A 거래에 대한 재무자문을 했다. 미래에셋대우는 8억9100만달러(2건) 수준에 그쳤다.

한편 M&A 법률자문 순위 1위는 지난해 상반기에 이어 국내 대형 로펌인 김앤장이 차지했다. 김앤장은 올해 상반기 국내서 204억7500만달러(한화 약 23조원) 규모의 M&A 딜에 관한 법률자문 서비스를 했다. 세종(69억700만달러), 광장(63억5100만달러), 태평양(35억3300만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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