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국내 가정용 제습기 중 최대인 19리터 용량 제품 4종, 동급 제습기 중 국내 최고의 에너지효율을 갖춘 16리터 용량 제품 2종 등 LG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 6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LG전자는 25일 장마철을 맞아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중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 4종(모델명: DQ197PGC, DQ197PSC, DQ197PAC, DQ197PRC)은 제습 용량이 19리터로 국내 가정용 제습기 중에서 최대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해 출시한 LG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 전 제품은 지난 해 말 한층 강화된 에너지효율 등급기준을 모두 통과해 모두 에너지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습도가 높을 때는 강력 모드로, 적정 수준일 때는 절전 모드로 컴프레서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모든 신제품은 무선인터넷(WiFi)을 탑재해 사용자가 집 밖에서도 '스마트씽큐(SmartThinQ)'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제품을 켜고 끌 수 있다.
신제품 가격은 출하가 기준 62만9000원~74만9000원이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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