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LG전자가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로 글로벌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LG전자는 연말까지 독일·러시아·인도네시아·이란 등 50여개국가에 노크온 스페이스 냉장고를 순차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는 해외에서 ‘인스타뷰’라는 이름으로 친숙하다. 이 제품은 올해 초 열린 CES 2017에서는 ‘리뷰드닷컴’의 ‘에디터스 초이스’를 수상한 것을 포함해 8개 매체로부터 최고 제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LG전자는내달 나올 디오스 냉장고 신제품에도 노크온 기능을 적용할 예정이다. 박영일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LG전자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편의기능이 담긴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를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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