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날릴 서울도심 축제들 '개봉박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올 여름 서울에서 무더위를 날릴 도심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는 한강공원,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신촌 등 도심 곳곳에서 다양한 여름 맞이 축제가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여름의 시작인 이달에는 노블아트오페라단이 주최하는 ‘2017 오페라페스티벌’이 오는 20일부터 말일까지 강동아트센터와 천호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그랜드 갈라 콘서트’를 비롯해 ‘코지 판 투테’, ‘리골레토’ 등의 오페라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앞서 오는 18일에는 ‘청계천 도심 숲 아트 페스티벌’이 서울거리아티스트협동조합 주최로 열린다. 빌딩 숲을 알록달록 물들이는 거리예술가들과 함께 하는 피크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50여개 팀의 거리 아티스트들 공연과 10여개의 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더위를 씻어줄 축제가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서울시 주최로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다음 달 21일 시작해 오는 8월20일까지 이어진다. 행사기간 동안 ▲한강 수영장 ▲수상 레포츠 프로그램 ▲한강여름캠핑장 ▲거리공연 페스티벌 등이 시민들을 기다린다.

AD

서대문구가 주최하는 ‘신촌 물총축제’는 올해도 신촌 연세로 차 없는 거리에서 다음 달 8~9일 이틀 간 열린다. 이번 축제는 ‘신촌에 불시착한 외계인과 이에 맞서는 지구인’이라는 콘셉트로, 연세로 정중앙에 설치된 원형 우주선 형태의 대형무대에서 전쟁선포와 함께 축제를 연다. 물총싸움뿐 아니라 디제잉쇼, 버블파티도 진행된다.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8월엔 열대야를 극복할 수 있는 축제가 기다리고 있다. 8월11일부터 13일 밤에는 ‘서울문화의 밤’ 행사가 서울광장 및 광화문광장 등지에서 개최된다. ‘서울문화바캉스’를 주제로 하는 올해 축제는 음악과 빛이 융합된 한여름밤 음악회(서울광장), 월드뮤직바캉스(서울광장), 눈조각전(광화문광장) 등 도심에서 다양한 문화와 시원함을 즐길 수 있는 도심휴가형 콘텐츠를 선보여 기분 좋은 여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