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중국의 5월 굴삭기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연간 판매량이 10만대를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1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의 굴삭기 판매량(내수 기준)은 1만491대로 전년 동기대비 119.2% 증가했다. 전월 대비로는 23% 줄었는데, 이는 중국 굴삭기 시장에 판매 계절성(3월이 최대 판매량)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5월 업체별 판매 순위는 1위가 Sany(1941대), 2위가 Caterpillar(1312대), 3위가 XCMG(1192대), 4위가 HD현대인프라코어 HD현대인프라코어 close 증권정보 042670 KOSPI 현재가 13,80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3,800 2026.01.23 15:30 기준 관련기사 HD건설기계, 통합 후 첫 대형 수주…현대·디벨론 동시 공급 [신년사]정기선 HD현대 회장 "소통 문화가 경쟁력"…형식 깬 시무식 진행 HD현대인프라코어 수소엔진, 기자들이 뽑은 WHE 최고 제품 선정 (914대), 5위가 Komatsu(708대)다.

조철희 연구원은 "전월 대비 판매량이 감소했지만, 감소폭으로는 역대 최저 수준"이라며 "2010년 이후 4월 대비 5월 판매량은 항상 감소했고, 감소폭이 평균 34% 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5월에도 강한 업황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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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연구원은 "올해 5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6만2617대로 이미 지난해 연간 판매량 6만2993대에 육박했다"며 "이대로라면 연간 판매량 10만대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그는 "5월 20톤급 이상의 중대형 굴삭기 판매 비중이 38%로 전월 35% 대비 확대되는 등 판매 기종의 대형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굴삭기 관련 업체들의 실적(매출액 증가 및 이익률 상승)에도 우호적"이라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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