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길[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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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펜싱 남자 사브르 국가대표 구본길이 국제펜싱연맹(FIE) 그랑프리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구본길은 4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대회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쿠라톨리 루카(이탈리아)에게 13-15로 져 2위를 했다. 그는 알렉세이 야키멘코(러시아)와의 8강전에서 15-10, 실라지 아론(헝가리)과의 4강전에서 15-14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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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김정환은 동메달을 획득했고, 오상욱이 6위, 하한솔이 10위, 김준호가 11위, 이종현이 14위에 올랐다.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는 김지연이 6위로 국내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최수연이 16위, 황선아가 19위, 윤지수가 26위, 서지연이 41위, 김하은이 73위를 기록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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