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김정환, 바르샤바 월드컵 남자 사브르 금메달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펜싱 남자 사브르의 김정환(34·국민체육진흥공단)이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금메달을 따냈다.
김정환은 25~26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헝가리의 아론 스칠라기를 15-11로 꺾고 우승했다. 스칠라기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이 종목 금메달리스트다. 김정환은 리우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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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은 8강에서 러시아의 카밀 이브라기모프를 15-12로 물리쳤고, 4강에서 동료인 구본길(28·국민체육진흥공단)을 15-11로 제압했다. 구본길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정환과 구본길, 오상욱(21·대전대), 이종현(22·한국체대)이 호흡을 맞춰 동메달 결정전에서 헝가리를 45-43으로 물리쳤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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