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30일 코스피가 단기간 상승에 따른 피로감을 보이며 주춤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61포인트(0.07%) 내린 2351.36에 거래되고 있다. 2350선을 지키고는 있지만 전날에 이어 상승세에 탄력이 떨어졌다.

외국인의 입장 변화가 영향을 미쳤다.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60억원어치 순매도 중이다. 기관이 66억원 순매수하며 물량을 받아내고 있다.


외국인 매수세가 주춤하면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96,000 전일대비 12,000 등락률 +4.23% 거래량 39,314,752 전일가 284,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최대 100조 피해 우려, 2등 아니라 나락 간다"…산업장관 "삼전 파업 시 '긴급조정' 불가피" 삼성 노사 평행선 계속…사측 "직접 대화" vs 노조 "성과급 결단 없으면 파업"(종합) 외국인 2.8兆 매도 속 코스피 신고가 마감…8천피 눈앞(종합) 가 8000원(0.35%) 내린 227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차(-0.62%), NAVER(-0.23%), 현대모비스(-0.71%), 한국전력(-0.12%), POSCO(-0.18%), 삼성생명(-0.40%), 신한지주(-0.90%) 등이 내리고 있다. 시총 10위 내 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close 증권정보 000660 KOSPI 현재가 1,970,000 전일대비 6,000 등락률 -0.30% 거래량 6,040,068 전일가 1,976,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 2.8兆 매도 속 코스피 신고가 마감…8천피 눈앞(종합) 7900 머무르는 코스피…코스닥은 하락 전환 [미중정상회담] 월가 "S&P500 회담 기간 0.7% 변동 예상" (0.35%), 삼성물산 삼성물산 close 증권정보 028260 KOSPI 현재가 442,000 전일대비 13,500 등락률 +3.15% 거래량 826,031 전일가 428,5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 2.8兆 매도 속 코스피 신고가 마감…8천피 눈앞(종합) 코스피 강보합 출발…8000피 재도전 삼성물산, 협력회사 채용연계 '건설·안전관리자 양성교육' 실시 (1.82%)만 선방하고 있다.


반면 코스피 대비 덜 올랐던 코스닥시장은 아직 분위기가 좋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88포인트(0.29%) 오른 644.86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35억 순매도 중이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23억, 10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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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셀트리온 close 증권정보 068270 KOSPI 현재가 195,100 전일대비 4,600 등락률 +2.41% 거래량 701,802 전일가 190,5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셀트리온 유럽 램시마 합산 점유율 70%…신·구 제품군 성장세 지속 셀트리온,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 2년 연속 편입 셀트리온, 프랑스 헬스케어 기업 지프레 인수…"약국 영업망 확보" (0.64%),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셀트리온 유럽 램시마 합산 점유율 70%…신·구 제품군 성장세 지속 셀트리온,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 2년 연속 편입 셀트리온, 프랑스 헬스케어 기업 지프레 인수…"약국 영업망 확보" 1.56%), SK머티리얼즈(1.66%), 로엔(0.36%), 에스에프에이(0.23%), 바이로메드(0.32%), 컴투스(1.04%) 등 시총 상위 종목들이 대부분 상승 중이다. 하락 종목은 카카오(-0.10%), 메디톡스(-0.57%)에 불과하다.


국내 주식시장이 사상 최고치 랠리를 이어가면서 한편으로는 조정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김영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주식시장은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욕구가 강해질 수 있는 수준에 도달했다"며 "6월에도 주식시장 추가 상승 시도는 이어지겠지만 높아진 차익 실현 욕구와 과열 구간에 진입해 쉽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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