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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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선두 KIA 타이거즈를 제압하고 4연승을 달렸다.


롯데는 2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원정경기에서 KIA에 8-2로 이겼다. 안방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주중 3연전을 모두 따낸 오름세를 이어 연승행진을 네 경기로 늘렸다. 시즌 24승 22패로 순위는 5위를 지켰다. 4위 LG 트윈스는 한 경기 차로 추격했다. KIA는 최근 3연승을 마감했다. 시즌 31승 17패.

롯데 선발 닉 애디튼은 7.1이닝을 안타와 볼넷 두 개씩만 내주고 삼진 일곱 개를 따내며 1실점으로 막아 시즌 2승째를 챙겼다. 다승 공동 선두(7승)였던 KIA 양현종은 물오른 롯데 타선을 극복하지 못하고 5.1이닝 동안 홈런 한 개 포함, 8피안타로 시즌 최다인 7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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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3회초 선두타자 김상호의 우익수 쪽 3루타와 신본기의 중전안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4회에는 전준우와 최준석의 연속안타로 무사 1,2루를 만든 뒤 박헌도가 시즌 1호 3점 홈런을 쳐 4-0으로 달아났다. 5회에도 1사 1,2루에서 전준우의 적시타로 추가 득점했다.

KIA는 5회말 안치홍의 볼넷과 서동욱의 좌중간 2루타로 1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롯데가 6회초 1사 1, 2루에서 KIA의 바뀐 투수 한승혁을 상대로 신본기의 좌전안타, 김사훈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묶어 2점을 달아났다. 이후 손아섭의 내야안타에 이은 김동한의 좌전안타로 쐐기 점까지 올렸다. KIA는 9회 안타와 볼넷 두 개로 1사 만루를 만들었으나 고장혁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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