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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지사 31개지역 부단체장과 '긴급 안전점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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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시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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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남양주 타워크레인 전도사고와 관련, 대형공사장의 안전대책 마련을 긴급 지시했다. 또 24일 도내 31개 시·군과 대규모 공사장 안전점검도 논의한다.

남 지사는 23일 오후 도정점검회의에서 "남양주 공사장에서 (22일)타워크레인이 전도돼 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23일 또 의정부에서 안전사고가 났다"며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이어 최근 거제도, 울산, 청주 등에서 발생한 크레인 사고를 언급한 뒤 "도내 공사장 타워크레인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하는 게 필요하다"며 "빠른 시일 내 부단체장과 대책회의를 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는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남 지사는 24일 오전 도내 31개 시ㆍ군 분단체장과 대규모 건설공사장의 긴급안전점검에 대한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2일 오후 4시께 경기도 남양주시의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18톤 타워크레인이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크레인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2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쳤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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