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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교수,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 사업 대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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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김은실-이현주-정희경 교수<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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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교수들이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 사업에 대거 선정되며 연구 능력을 인정받았다.

광주대 이영석 교수(외국어학부)는 한국연구재단 명저번역과제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 교수는 케임브리지대 사학과 교수였던 존 실리의 ‘잉글랜드의 확장(The Expansion of England·1883)’을 번역한다.

실리의 ‘잉글랜드의 확장’이 번역되면 영제국(英帝國)의 해체와 변화과정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진연구자의 창의적 연구의욕 고취 및 안정적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신진연구자 지원사업’에 광주대 교수 3명이 포함됐다.
뷰티미용학과 김은실 교수는 ‘특수효과가 적용된 국내 4년제 대학의 특수분장 교육과정 개발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신진연구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김 교수의 연구는 특수분장으로 유명한 미국 할리우드(Hollywood) 분장 영화사, 영국 LCF(London College of Fashion) 대학과 협업을 통해 이루어진다.

항공서비스학과 이현주 교수는 ‘캄보디아 증언서사의 위치’로 신진연구자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 교수는 캄보디아 킬링 필드의 주동자인 폴 포트 정권 아래 억압당했던 경험을 토대로 쓴 로웅 웅(Loung Ung)의 ‘먼저 그들은 내 아버지를 죽였다?캄보디아의 딸은 기억한다’를 바탕으로 증언을 둘러싼 사실과 진정성 문제, 내러티브 문학의 새로운 형식으로 분석한다.

사회복지학부 정희경 교수는 ‘ALS(루게릭) 장애인 원스탑지원서비스 개발연구-한·일 사례연구’라는 주제로 지원사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연구 과제는 한국과 일본의 루게릭장애인에 대한 지원사례를 비교 분석해 국내에 필요로 하는 원스탑지원서비스를 개발·연구하는 것이 목적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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