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커버넌트' 캐서린 워터스톤 스틸 / 사진=20세기폭스 코리아 제공

'에이리언: 커버넌트' 캐서린 워터스톤 스틸 / 사진=20세기폭스 코리아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에이리언: 커버넌트' 스틸 / 사진=20세기폭스 코리아 제공

'에이리언: 커버넌트' 스틸 / 사진=20세기폭스 코리아 제공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STOO 이소연 기자]'에이리언: 커버넌트' 더 오싹하고 강렬해졌다.

지난 1987년 '에이리언1' 개봉을 시작으로 40여년간 꾸준히 에이리언 시리즈가 나왔다. 자칫 '에이리언' 우려먹기가 될 수도 있을 법 한데 81세 리들릿 스콧 감독은 '에이리언: 커버넌트' 시리즈를 통해 여전히 창의력이 살아있음을 증명했다.


9일 개봉하는 '에이리언: 커버넌트'는 '프로메테우스'(2012)의 10년 뒤를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다. 지난 '에이리언' 시리즈가 에이리언과 인간의 사투를 그렸다면 이번 '에이리언: 커버넌트'에서는 에이리언의 '근원', 즉 누가 에이리언을 창조했는지 촘촘하고 리얼한 세계관으로 담았다.

'에이리언: 커버넌트'는 역사상 최대규모의 식민지 개척의무를 가지고 목적지로 향하던 ‘커버넌트’ 호가 미지의 행성으로부터 온 신호를 감지하고 그곳을 탐사하기로 결정하고 위험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에이리언: 커버넌트'의 특징은 AI 캐릭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새로운 주제를 던졌다는 것이다. 마이클 패스벤더는 AI 월터와 데이빗 1인 2역을 연기했다. 특히 데이빗은 인간과 로봇의 차이점 중 하나인 '창조력'이 있는 캐릭터로 인간에 대해 우월감을 느낀다. 월터는 감정을 인지하지만 뭔가를 새로 창조하지 못 하는 월터와 대조를 이룬다.


리들리 스콧 감독 특유의 긴장을 끝없이 유발하는 연출은 이번 영화에서도 유효하다. 처음 세상에 나와 센세이션을 일으킨 '에이리언' 시리즈 이상으로 강렬하다. 러닝타임 122분.

AD

이소연 기자 ent@stoo.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