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황금연휴 맞이 행사 러쉬…"백조부터 레고까지"
스위트 스완 프로젝트 이어 레고 축제도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롯데월드타워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로 방문객을 맞는다. 석촌호수에서 진행중인 '스위트 스완' 프로젝트 뿐 아니라 레고를 활용한 체험 행사와 바비 인형 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석촌호수 동호에서 지난 1일부터 진행중인 공공미술 프로젝트 '스위트 스완'은 다음달 8일까지 이어진다. 3년 전 러버덕을 호수에 띄웠던 네덜란드 출신 공공미술 작가 플로렌타인 호프만이 다시 한 번 나섰다. 높이 16m에 이르는 엄마, 아빠 백조와 아기 백조 5마리로 구성된 이 작품에 대해 작가는 "사랑이라는 가장 보편적이고 중요한 인간의 가치를 백조 가족으로 형상화 했으며 인간의 삶과 성숙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다음달 7일까지는 월드파크(롯데월드몰 앞 잔디광장)에서 400만 개, 무게로는 4톤(t) 분량의 레고 브릭을 활용한 레고 코리아 주최 '레고 꽃이 되다' 축제를 진행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는 축제는 시민들이 직접 만든 작품으로 가로 8m, 세로 12m의 대형 레고 꽃을 만들 예정이다. 레고 브릭으로 직접 작품을 만드는 등의 체험이 가능하다.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 단지 곳곳에서도 다양한 행사와 운영사별 맞춤 행사가 진행된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 크라운 주변에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바비 더 아이콘' 전시가 진행된다. 바비 인형 전시 및 바비와 연계한 콜라보 상품, 파우더 룸 등이 운영되며 시간대별 메이크업쇼 등이 진행돼 좋은 볼거리를 선사한다. 롯데월드몰 5층~11층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멀티플렉스(21개관 4600석)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는 다음달 2일 영화 '보안관'의 VIP 시사회를 개최한다.
롯데월드몰 8층~10층에 위치한 국내 최초 빈야드 스타일 클래식 전문 홀인 콘서트홀에서는 5월 5일과 6일 '롯데콘서트홀 어린이날 음악회'를 진행한다. 지하 1층에 위치한 국내 도심 최대 규모의 수족관인 아쿠아리움에서는 지하 2층 정어리 존에서 6월30일까지 '골격미색전'을 진행한다. 특수 염색약품을 이용해 생물체를 해체하지 않고 뼈 등 특정부위만을 다양한 색상으로 염색해 예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최근 오픈한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는 5월9일까지 롯데카드 결제 본인 10% 우대 혜택을 연장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그룹 창립 50주년 및 롯데월드타워 개장을 기념해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월드타워몰GO' 어플리케이션을 오는 29일 론칭해 8월6일까지 100일간 운영한다. 몰 내부에서 앱을 실행시켜 캐릭터 등을 잡으면 할인쿠폰 등 경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영 롯데물산 마케팅팀장은 "롯데월드타워와 잠실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 문화와 예술, 생활 속의 휴식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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