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유통센터, "개성공단 기업 지원위한 업무협약체결"
경기도, 중소기업유통센터, 홈플러스,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홈플러스 매장 활용해 개성공단 입주기업 위한 특판전 진행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중소기업유통센터가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판로개척과 홍보를 위해 경기도와 손잡고 홈플러스,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과 함께 올 한 해 동안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순회 특별판매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임득문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김상현 홈플러스 대표, 김남식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과 함께 이날 오전 '개성공단 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16년 2월 개성공단 전면중단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성공단 기업들의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한 '2017년 개성공단 기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개성공단 입주기업 경영정상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특별판매전을 전개해왔다. 서울, 대전 정부청사를 비롯 경기도청 및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총 27회를 전개, 약 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올해 최소 10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며, 판매전이 열릴 매장은 현재 홈플러스 측이 운영하는 전국 142개 점포 중 기관 간 협의를 통해 최종 선정하게 된다.
이에 앞서 중기유통센터는 경기도와 함께 지난 달 16일부터 22일까지 의정부시 금오동 소재 홈플러스 의정부점에서 첫 번째 '개성공단 기업 우수상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 바 있다. 다음 행사는 이달 말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소재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열릴 예정이다.
임득문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는 "이번 특별판매전과 같이 민·관이 합심해 노력한다면 머지않아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이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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