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어려운 이웃 위한 봉사활동으로 ‘사랑나눔 실천’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서광주우체국(국장 허명규) 우정사회봉사단은 새봄을 맞아 지난 4월 15일 서구 지역내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훈훈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집수리 지원대상자는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을 내 집처럼 잘 알고 있는 집배원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봉사단은 퇴색된 낡은 벽지와 장판을 새로 교체하고, 고장난 형광등을 LED 등으로 바꿔 새집처럼 편안한 보금자리로 탈바꿈 됐으며, 집수리 비용은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됐다.
허명규 서광주우체국장은 “십시일반 동료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일이 보람되고 즐겁다”며 “정이 넘치는 우체국이 되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광주우체국은 지난 해 직원 성금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집수리 2회(4명, 4,000천 원), 가정형편이 어려운 조손가정 및 소년소녀가정에 매월 16명(연간192명, 19,200천 원)을 지원하였고, 매년 연말에는 인근 S복지관에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를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있다.
문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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