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교통, 문화, 상업 등 인프라를 갖춘 역세권 지역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철도역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밝힌다.
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철도역 확장 또는 신설 등을 통해 지역의 종합적인 개발이 필요한 경우 법률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후 추진하게 된다. 역을 중심으로 개발이 이뤄지다 보니 주변으로 교통환승센터, 대형상업시설 등이 조성돼 교통 및 상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자산가치 상승도 기대 할 수 있다.
신진주역세권 더퍼스트 웰가시티는 지하 6층~지상 16층, 1개동, 전용면적 21~37㎡ 규모로 이뤄져 있으며, 지상 1층과 2층에는 트렌디한 스트리트몰 상업시설이, 지상 3층~16층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총 436실 분양되며 전용면적 별로는 ▲21㎡ 404실, ▲32㎡ 16실, ▲37㎡ 16실로 구성된다.
신진주역세권 더퍼스트 웰가시티는 진주혁신도시~신진주역세권 개발지구~항공산업단지로 이어지는 진주 남부권 개발의 골든 트라이앵글 중심에 들어선다.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지구는 2019년까지 43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7181가구, 2만 여명에 달하는 인구를 수용할 계획에 있어 교통ㆍ주거ㆍ상업ㆍ업무를 포괄하는 진주시 신흥 주거벨트로 부상할 전망이다.
단지 내에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적용되며 천정고를 최대 3m로 높여 개방감을 확보했다. 또 침실 내 파우더룸, 시스템선반을 갖춘 드레스룸이 설계돼 수납기능을 강화했으며 일부 호실은 테라스(최대 32.7㎡)를 갖춘 특화설계가 적용돼 공간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옥상정원과 북카페, 휘트니스센터, 코인세탁ㆍ건조실, 무인택배함 등의 다양한 휴게 및 편의시설이 들어서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진주시 강남동 16-6번지(구 제일예식장)에 4월 중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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