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아시아경제 DB

출처 = 아시아경제 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구속기소)씨 모두 부인했지만 검찰은 17일 박 전 대통령을 구속 기소하면서 둘 사이의 ‘공범 관계’와 ‘경제공동체’라는 사실을 거듭 강조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후 A4 용지 7장 분량의 ‘수사결과발표-공소사실 요지’ 자료에서 둘 사이의 ‘공모’를 15번이나 강조했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의 주요 혐의로 꼽은 직권남용과 강요, 강요미수, 특가법 상의 뇌물수수·제3자뇌물수수·제3자뇌물요구, 공무상비밀누설 등 대부분을 최씨와 공모에 의한 범죄로 봤다.

둘 사이의 공모는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 강제 모금과 삼성그룹,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712,0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710,000 2026.05.15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외국인 2.8兆 매도 속 코스피 신고가 마감…8천피 눈앞(종합) 정의선 "노사관계 지혜롭게 만들어가야…세계에서 앞서 나갈 기회"(종합) 정의선 "노사관계 지혜롭게 만들어가야…세계에서 앞서 나갈 기회" 그룹, 롯데그룹, SK SK close 증권정보 034730 KOSPI 현재가 541,0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550,000 2026.05.15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SK,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 출범…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 마련 與, 정년연장 상반기 법제화 예고…"일률 강제 안돼" SK, SK에코플랜트 재무적투자자 지분 4000억원 매입 그룹, POSCO홀딩스 POSCO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05490 KOSPI 현재가 486,5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478,500 2026.05.15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투자금 부족, 반대매매 위기...연 5%대 금리로 당일 해결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기회가 왔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4배 주식자금을 연 5%대 금리로 , KT KT close 증권정보 030200 KOSPI 현재가 61,6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59,300 2026.05.15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써보니]들고 다니는 AI TV…스마트해진 '지니TV 탭4'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KT, 해킹 타격에도 연 1.5조 이익 목표..."AX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종합) , CJ CJ close 증권정보 001040 KOSPI 현재가 213,0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202,500 2026.05.15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CJ 이재현 장남 이선호, 첫 타운홀 미팅…"각개전투 아닌 연결해야" CJ올리브영, 체험형 K뷰티 공간 '광장마켓점' 오픈…외국인 공략 나선다 CJ온스타일, 상반기 최대 쇼핑행사 '컴온스타일' 개최…"최대 50% 할인" 그룹 등 직권남용과 강요, 강요미수, 특가법 상의 뇌물수수·제3자뇌물수수·제3자뇌물요구 등 대부분의 혐의에 걸쳐 있다.


또한 검찰이 이미 구속 기소된 최씨를 추가 기소하면서 혐의를 추가한 롯데그룹 관련 제3자 뇌물수수와 SK SK close 증권정보 034730 KOSPI 현재가 541,0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550,000 2026.05.15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SK,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 출범…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 마련 與, 정년연장 상반기 법제화 예고…"일률 강제 안돼" SK, SK에코플랜트 재무적투자자 지분 4000억원 매입 그룹 관련 제3자 뇌물요구에도 박 전 대통령과 최씨의 공모 관계를 명확히 하고 있다.

대부분의 혐의에서 박 전 대통령이 직접 이득을 취하지 않고, 박 전 대통령이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구속 기소) 등을 움직여 최씨에게 이익을 몰아주려한 정황도 명확히 드러냈다. 즉, 둘 사이를 이익을 공유하는 사이로 본 것이다.


박영수 특별검사팀도 최씨의 첫 뇌물죄 재판에서 박 전 대통령의 의상비를 최씨가 대납했다는 증거들을 제시하며 경제공동체 입증에 주력한 바 있다.


한편 검찰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수사에 검사 31명 등 150여명 규모의 특별수사본부를 꾸렸다. 헌법재판소로부터 박 전 대통령의 파면 결정이 내려져 구속시킨 이후 6회 걸쳐 옥중조사도 벌였다.

AD

검찰은 17일 오후 취재진과의 티타임 형태로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청와대 특감반 등 7개소에 대한 압수수색, 30여개 계좌 추적, 110여명의 관련자 조사 등 사건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