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무슨 죄고, 스태프들은 무슨 죄냐”


배우 윤제문의' 음주 인터뷰' 태도 논란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윤 씨가 출연한 영화 ‘아빠는 딸' 측이 답답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1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영화' 아빠는 딸' 관계자는 “윤제문의 음주 논란으로 영화가 개봉일을 못 잡다가 겨우 이렇게 선을 보이게 됐는데 이런 일이 또 발생했다”며 “우리가 드릴 수 있는 말은 ‘영화가 무슨 죄인가’ 밖에 없다”며 답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현재 윤 씨는 영화 ‘아빠는딸’ 홍보를 위해 무대인사를 돌고 있는 상황이지만, '음주 인터뷰 태도' 논란이 불거지면서 현장 분위기는 상당히 가라앉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15일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윤 씨는 최근 출연한 영화 ‘아빠는딸’ 을 위한 홍보 인터뷰 자리에 술이 덜 깬 채로 나타나 횡설수설을 했고, 해명을 요구하는 기자에게 “내가 뭘 더 해야 하나요? (사과했으니) 됐잖아. 그만해”라고 답했다.


이에 윤 씨의 소속사·영화 관계자들이 긴급히 만류하자 “이거 안 놔? 기사 쓰라 그래. 그게 뭐라고”라고 답하며 논란은 일파만파로 커졌다.


한편 윤 씨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지난해 8월 17일 법원으로부터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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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재판부는 "이미 음주운전으로 두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또다시 음주운전을 해 이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시했다.


윤 씨는 앞서 2010년에 음주운전으로 150만 원의 약식명령을, 2013년에도 같은 혐의로 벌금 250만 원을 받았다.


디지털뉴스본부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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