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신한금융투자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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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3 15:30 장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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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기존 서비스의 안정적인 가입자 수 증가를 바탕으로 한 높은 수익성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4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조현목 연구원은 "기존 서비스 가입자 수가 47만명 증가한 점을 바탕으로 한 높은 수익성, 세틀뱅크 인수로 인한 신규 성장 동력 확보, 지속적인 신규 서비스 매출 가세가 긍정적"이라며 "성장주로 가치 부여가 타당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7%, 78% 늘어난 166억원, 60억원으로 예상됐다. 조 연구원은 "1분기말 기준 주요 서비스 합산 가입자 수는 전분기 대비 27만명 증가한 450만명으로 추정된다"며 "지난해 10월 인수한 국내 1위 가상계좌 서비스업체 세틀뱅크 실적도 온기 반영된다"고 분석했다. 세틀뱅크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5억원, 19억원으로 추정됐다.
올해 추정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2% 늘어난 740억원, 영업이익은 69% 증가한 268억원으로 예상됐다. 조 연구언은 "지난해 말 론칭한 간편계좌결제 서비스의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며 "온라인 쇼핑몰들의 결제 수수료 비용 부담으로 간편 계좌결제 시스템 도입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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