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중기청, "광주·전남 대표기업 한국형 히든챔피언 집중 육성"
"광주전남 히든챔피언클럽 결성 및 글로벌강소기업 인증 수여식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ㆍ전남지방중기청(청장 김진형)은 12일 광주전남지방중기청 나눔공간에서 우리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세계시장의 히든챔피언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한 '광주·전남 히든챔피언클럽'을 결성했다.
▲히든챔피언 :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각 분야의 세계시장을 지배하는 우량 기업
클럽 구성은 정부의 주요 육성 대상군인 글로벌강소기업과 월드클래스300 기업(글로벌강소기업 26개사, 월드클레스기업 4개사, 중견기업 10개사 등)이 주축이 되어 약 40개사 중소·중견기업으로 구성된다.
국내 최초로 소형 광분배기를 개발한 ㈜우리로, 광통신용 비구면 렌즈 분야 세계 2위인 아이오솔루션(주), 신기술이 적용된 파형강관으로 미국과 러시아 시장을 최초로 개척한 ㈜픽슨 등이 포함된다.
클럽을 통해서 ① 선도기업-후보기업 간 맨토링체계 구축 ② 수출 성공사례 노하우 공유 ③ 회원사간 공동 해외 마케팅 및 신규 비즈니스 창출 등 글로벌기업으로의 성장촉진 자양분을 공급받아 히든챔피언으로 성장시킨다.
이와 동시에 '17년도 신규 글로벌강소기업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과 헌판 증정식을 가졌다.
광주는 ㈜화인특장, 지아이엠텍, 아이오솔루션(주), 신진정밀(주), ㈜우리로 등 5개사 이고, 전남은 ㈜픽슨, 완도전복(주), ㈜신성메이저글러브, ㈜에스에프시, ㈜이맥스아이엔시 등 5개사가 인증서와 헌판을 수여 받았다.
특히, 덤프, 믹서차량 등을 생산하는 ㈜화인특장(대표 최종석)은 신흥국가인 베트남, 방글라데시에 특장차를 신규 수출하여 전년 대비 58%('15년 82억 → '16년 130억원)의 급속한 수출 성장율을 보였다.
이번에 선정된 글로벌 강소기업 10개사는 히든챔피언 클럽에 가입 되어 월드클레스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성장사다리 구축에 대한 성공 노하우를 전수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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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챔피언 클럽’회장을 맡은 ㈜우리로의 이재인 회장은 “역량이 우수한 기업이 모인 만큼, 클럽이 지향하는 글로벌 비전을 제시하여 회원사간 네트워크가 원활히 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형 청장은 “이제 광주전남에서도 아모텍, 주성엔지니어링 처럼 세계적인 기술력으로 시장을 압도하는 히든챔피언이 많이 나와야 한다”면서 ”우리 클럽 회원사 중에서 나올 수 있도록 연구개발 및 해외마케팅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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