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히오 가르시아, 마스터스 골프대회 우승…메이저 징크스 깼다
미국남자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우승했다.
1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서 열린 제81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4라운드에서 가르시아는 이글 1개, 버디3개, 보기 2개를 붂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가르시아는 4라운드에서 중간 성적 9언더타 279타를 기록하면서 동률인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 접전을 펼쳤지만, 18번 홀에서 열린 연장 첫 홀서 가르시아는 버디를 잡아내며 생애 첫 메이저 우승컵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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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시아의 우승은 의미가 남다르다. 그는 지금껏 우승과는 연이 없었기 때문. 지난 메이저에서 22차례나 10위 안에 입상했고, 준우승도 4번 한 바 있다. 또한 작년에는 US 오픈과 브리티시오픈에서 공동 5위를 각각 기록했다. 그럼에도 마스터스 개인 최고 성적은 2004년 공동 4위가 끝이었다.
한편, 가르시아는 세베 바예스테로스와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에 이어 세 번째로 마스터스 그린재킷을 입는 스페인 국적 선수가 됐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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