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 어린이교통공원에 교육용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설치
구는 중계동 어린이교통공원 내 위치해 있던 기존 방범용 CCTV를 활용하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교육용 최첨단 옥외용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를 설치했다.
7일 오전 11시에는 어린이교통공원에서 교육강사, 유치원생, 경찰관 등 100여명이 참여, 시연행사를 한다.
CCTV 비상벨을 누르면 DID기기 화면에 어린이, 경찰관, 주변상황이 나타나며 대화를 하는 방식이다.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어린이교통공원 내 안전교육과 병행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1일 3회(오전 10시,11시, 오후 1시) 1회당 40명씩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방학기간(1월,2월,8월,12월)은 운영하지 않는다.
교육대상은 5세 이상 어린이, 어린이집 원아, 유치원, 초등학생 등이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기인 어린이가 범죄·사고 등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구에서 어린이를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여건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원구 디지털홍보과 (2116-4919), 어린이교통공원사무실(975-3925)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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