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유네스코 광주ㆍ전남협회(협회장 이강열)는 지난 1일 광주교육대학교 교육매체관에서 외국인 강사, 통역자, 학교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외국인과 함께 하는 문화교실(CCAP) 사전교육”을 벌였다.
“외국인과 함께 하는 문화교실”은 지구촌 가족들이 친선교류를 통해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서로 이해하고 평화로운 사회를 추구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광주ㆍ전남 58개 학교에서 174회 진행된다.
이강열 협회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외국문화를 접하고 이해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지구촌 가족들이 서로 이해하고 관용하여 전쟁과 갈등이 없는 평화의 사회에서 인류의 행복을 추구하자"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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