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 딛고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 주는 선수로 성장하도록 돕고 싶다"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시형 선수 공식 후원금 전달한다. 후원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시형 선수에게 주어진다. 전달식은 30일 오후 3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SK네트웍스 명동사옥 1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시형 선수는 2015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돼 출전한 각종 국내 대회에서 꾸준히 1~2위를 차지했고, 올해 1월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개최된 제 71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언론을 통해 이런 소식을 접한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은 “인생에는 ‘골든타임’이 있다, 이시형 선수에게는 지금이 바로 그 때라 생각한다. 이 선수가 아무 걱정 없이 운동에만 전념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 이 선수가 좋은 성적을 거둬 앞으로 올림픽 같은 큰 대회에서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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