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한국해양재단과 부산문화방송(부산 MBC)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바다를 소재로 창작한 미발표 동요 음원이라면 어떤 것이든 출품할 수 있다.
심사결과는 5월 한국해양재단과 부산문화방송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금상 1명(상금 400만원) 등을 선정할 예정이며 금상과 은상 수상자에게는 5월31일 전북 군산에서 개최되는 바다의 날 기념식에 특별 출연할 기회가 주어진다.
윤현수 해수부 해양정책과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바다를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하고, 바다가 품고 있는 가치를 한층 가깝게 느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