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파블로 아이마르(38)가 디에고 마라도나(57)와 함께 한국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14일 오후 수원 화선행궁 앞 광장에서 20분간 미니 축구 경기인 ‘레전드 매치’를 벌일 예정이다.
한편 ‘천재 플레이메이커’ 아이마르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이마르는 환상적인 드리블과 패스로 많은 축구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세계 5대 플레이메이커로 평가받았다.
또한 아이마르는 리오넬 메시(30)의 우상으로도 알려졌다. 메시는 과거 인터뷰에서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인물로 아이마르를 꼽았으며, 아리마르의 은퇴에 메시는 “당신은 나의 영웅이었다”라고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잦은 부상에 시달리던 아이마르는 2015년 친정팀 리버플레이트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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