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체험 행사, 국내외 호평, 예약판매 호조가 초반 흥행몰이"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6’가 출시 이틀 만에 개통 3만 건을 넘어섰다.
LG전자는 12일 “사전 체험 행사의 높은 관심, 국내외 호평, 예약판매 호조 등 출시 전 초반 흥행몰이가 판매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동통신 3사 대리점, 대형 전자제품 판매점 등 총 3000여 개 매장에서 LG G6 체험존을 운영했다. 전면부를 꽉 채우는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와 탁월한 사용 편의성을 직접 체험한 고객들의 호평이 입소문을 탔다.
또 LG G6는 지난달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2017)에서 업계 최다인 36개 상을 받았다.
LG전자는 출시일에 맞춰 새로운 TV CF를 방영하며 LG G6 알리기에 나섰다. CF는 30초 분량의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LG전자는 ▲보다 많은 정보를 보여주는 18:9 화면비의 풀비전 디스플레이 ▲더 넓은 풍경을 담을 수 있는 전후면 광각 카메라 ▲동영상 촬영 중 생생한 24bit 고음질 하이파이(Hi-Fi) 음질 녹음 기능 ▲IP68 최고 등급의 방수 기능 등 일상생활 속에서 도움이 되는 편의기능들을 섬세하고 감각적으로 연출했다.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 이상규 전무는 “손안에 쏙 들어오는 풀비전과 차별화된 편의기능들로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스마트폰의 가치를 느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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