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세계 최고의 패션 명문 대학인 뉴욕주립대 패션기술대(FIT)가 인천 송도에서 한국캠퍼스를 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교육부 최종 승인을 받아 오는 9월 '한국뉴욕주립대 FIT'를 개교한다고 10일 밝혔다.

2년제로 운영되는 한국뉴욕주립대 FIT의 전체 정원은 140명이다. 올해 첫 학기에는 패션디자인학과 20명, 패션경영학과 50명 등 신입생 70명을 모집한다.


패션경영학과는 성적표와 에세이로 학생을 선발하고, 패션디자인학과는 포트폴리오 평가가 추가된다.

또 영어능력영어능력 점수는 최소 IBT 토플 80점 이상, IELTS 6.5 이상, PTE 53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입학설명회는 4월 열릴 예정이다.


한국뉴욕주립대 FIT에서 2년간 수학하면 준학사를 취득하게 되며, 미국 본교나 이탈리아 FIT 분교에서 추가로 공부하면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한국뉴욕주립대 FIT는 미국 FIT와 100% 동일한 교수진과 교육과정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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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 설립된 뉴욕주립대 FIT는 미국 맨해튼에 있는 패션 대학으로, CK의 창설자인 캘빈 클라인이나 미국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 등이 이 대학 출신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FIT 개교를 계기로 패션·디자인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 송도에 유치 예정인 패션 기업과 함께 패션 분야 산학연 클러스터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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