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KTB투자증권은 5일 다음주 증시에 대해 중소형주보단 대형주, 고멀티플보단 저멀티플 업종군에 유리한 증시환경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윤서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증시 상승모멘텀이 글로벌 리플레이션이라는 점에서 대형주와 저멀티플 영역에 속한 업종군들에 유리한 시장환경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우선 중소형주가 여전히 대형주보다 높게 평가돼 있다는 지적이다. 김 연구원은 “최근 중소형주/대형주 상대주가가 2013년 이후 최저수준까지 하락했으나, 여전히 중소형주의 주당순자산비율(PBR)이 대형주보다 높다(1.2배 vs 1.0배)”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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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스타일 관점에서도 저멀티플 업종군들의 실적모멘텀이 고멀티플 업종군들보다 우월하다”며 “따라서 최근 중소형주 및 고멀티플 업종군들의 반등은 단기에 그칠 가능성이 높으며, 기존 주도업종군인 대형, 저멀티플 업종군들이 계속해서 시장상승을 주도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다음주 코스피 밴드를 2080~2140으로 제시했다. 그는 “경기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고 미국 트럼프 정부의 재정정책과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 등과 관련한 정책 불확실성이 약회되고 있어 추가상승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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