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비디오스타’ 레오가 수줍음으로 방송 분량을 톡톡히 챙겼다.
레오는 평소 수줍음이 많아 방송에서 자신에게 집중이 되면 항상 고개를 숙이고 정수리를 보여줘 팬들이 ‘정수리 요정’이라고 부른다.
이날 방송에서도 레오는 ‘정수리 요정’이라는 별명답게 시종일관 수줍어하며 얼굴보다는 정수리를 많이 보여줬다.
레오는 갑자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는 돌발행동을 보였다. MC와 패널들이 놀라자, 레오는 다리에 쥐가 나서 그랬다고 말하며 뜻밖에 웃음을 선사했다.
레오는 부끄러워하면서도 MC들이 요청하는 것을 모두 해내며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도깨비’ 속 공유의 명대사를 하며 연기를 펼치기도 하고, 최병찬의 요청으로 빼빼로 게임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네티즌들은 이날 방송에 대해 “빅스 예능담당 멤버!!(reg***)”, “가만히 있어도 분량이 생김(boh***)”, “레신셋당한 1인(mot***)”, “몸이 알아서 예능해줘(sal***)”, “진짜 독특해서 눈길감(gid***)”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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