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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는 에너지 시설개선에 부담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아파트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진단 및 시설개선 원스톱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연간 에너지사용량이 2000TOE(석유환산톤) 미만인 도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에너지 진단을 실시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시설개선으로 연결시키는 에너지절약 체계 구축에 목표를 두고 경기도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도비 6억5000만원 등 총 15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은 먼저 각 사업장에서 에너지 진단을 신청하면 도 에너지센터가 보유한 전문인력을 통해 무료 에너지진단을 하게 된다. 이후 고효율설비 교체, 에너지회수시설 설치, 에너지절감시설 설치 등의 시설개선을 희망하는 경우 개선비용의 50% 이내, 최대 1000만원까지 도가 지원한다.

도는 지난해 186곳을 대상으로 에너지 진단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인버터, 공기압축기, 보일러, 가스히트펌프 등 시설개선을 지원했다. 특히 공동주택의 전기요금제 적정성 및 전력손실요인을 분석해 합리적인 운영방안을 안내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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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진단을 희망할 경우 경기도 에너지닥터 콜센터(031-500-3300), 이메일(gec3300@gtp.or.kr), 경기도에너지센터 홈페이지(http://ggenergy.or.kr) 게시판을 활용하면 된다.


공정식 도 에너지과장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아파트 단지가 에너지절감 및 기업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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