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소방서, 시장 상인회와 협력하여 15개 전통시장 안전점검 완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와 양천소방서(소장 김용준)가 합동, 전통시장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지난해 11월 발생한 대구 서문시장 화재, 올 1월에 발생한 여수 수산시장 화재 등에서 알 수 있듯이 전통시장은 상가들이 밀집해 있고 상대적으로 안전시설이 노후된 경우가 많아 화재와 같은 안전사고에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 양천구와 양천소방서는 우선 전통시장 종합안전대책을 수립, 한국전기안전공사, 전통시장 상인회와 연계, 15개 전통시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구와 소방서는 화재감지기, 옥외소화전, 살수설비 같은 기본적 소방설비와 낡은 전선, 점포 내 소화기 비치 상태 등 시장 환경을 꼼꼼히 살펴 안전사고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목표를 두었다.

전통시장 소화기 안전 점검

전통시장 소화기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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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1점포 1소화기’ 사업을 추진, 8개 전통시장에 자동확산 소화기 150개, 분말소화기 80개를 추가로 비치해 점포마다 소화기 1대씩은 반드시 비치, 화재 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처가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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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매월 ‘점포별 찾아가는 소화기 사용법’ 과 ‘화재예방 교육’을 해 시장 상인들의 평상시 안전의식을 제고, 소방시설이 먼지와 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전 예방관리의 중요성도 지속적으로 강조할 예정이다.


김영흠 일자리경제과장은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구조상 상시적이고 체계적인 화재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며 “시장을 삶의 터전으로 하는 상인들과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계속 협조,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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