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김철욱, 발 걸기 비매너 플레이 논란…네티즌 “농구가 축구로 변해가네”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안양 KGC 김철욱(25·202cm)이 상대 선수에게 발 거는 플레이로 논란을 일으켰다.
지난 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 썬더스와 안양 KGC의 경기에서 김철욱이 임동섭의 발을 걸었다.
임동섭이 속공을 치고 나가는 순간, 김철욱의 왼발이 임동섭의 발을 걸었다. 김철욱이 오른발을 썼다면 자연스러운 발걸음이었을 수 있으나 김철욱은 바깥쪽 왼발로 다리를 걸었다.
임동섭이 다치지 않아 다행이었지만, 선두 싸움을 하는 삼성과 KGC였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었다.
이에 한국농구연맹(KBL)은 김철욱의 플레이에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재정위원회를 열 예정이다.
KGC 사무국장은 이번 사건에 대해 “할 말이 없다.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며 “선수 본인이 중요한 순간 상대가 속공을 나가니 자기도 모르게 어떻게라도 막아야 한다는 심정이 앞서 그런 플레이가 나왔다고 했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김철욱의 논란에 대해 “농구가 축구로 변해가네(곰**)”, “의욕만 앞선다고 달려가는 선수 발을 거냐?(mi***)”, “다리 걸거면 축구해라(wou***)”, “우찌롱이…똑바로 해라(굿**)”, “승부욕은 당연한 건데 그렇다고 위험한 반칙을 하면 안돼지(낚**)”, “김철욱만의 문제가 아니다(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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