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토머스 "마스터스 우승확률 25대1"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미스터 59' 저스틴 토머스(미국ㆍ사진)의 마스터스 우승확률이 치솟고 있다는데….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베팅업체 '웨스트게이트라스베이거스 슈퍼북'은 17일(한국시간) 토머스의 마스터스 우승 배당률을 25대1로 발표했다. 지난해 8월 80대1, 연초 60대1이었다는 점에 비추어 가파른 상승세다. 올해 들어 SBS토너먼트와 소니오픈 등 '하와이시리즈' 2개 대회를 모두 쓸어 담아 상종가를 치고 있기 때문이다. 22위에서 출발한 세계랭킹 역시 8위로 14계단이나 점프했다.
지난해 10월 2016/2017시즌으로 치러진 CIMB클래식까지 벌써 3승 고지를 정복한 시점이다. 16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와이알레이골프장(파70ㆍ7044야드)에서 끝난 소니오픈에서는 더욱이 첫날 11언더파 59타의 폭풍 샷을 과시했고, 4라운드 내내 독주 끝에 결국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역대 최소타(253타)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헨리크 스텐손(스웨덴)과 리키 파울러(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등이 토머스와 같은 25대1이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조던 스피스(미국)가 현재 8대1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는 상황이다. 이어 제이슨 데이(호주) 9대1, 더스틴 존슨(미국) 10대1,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15대1 순이다. '컴백'을 앞두고 있는 타이거 우즈(미국)가 20대1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 재미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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