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은 CCTV보다 해상도와 가시거리 등 성능이 훨씬 뛰어난 근거리 카메라를 설치할 예정이다.

방사청은 CCTV보다 해상도와 가시거리 등 성능이 훨씬 뛰어난 근거리 카메라를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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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앞으로 중요 군사시설에는 경계병인 병사 대신 폐쇄회로(CC) TV가 설치된다.


16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내년까지 12개 부대에 대해 400여억 원을 투입해 CCTV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중요시설 경계시스템사업으로 올해부터 2024년까지 육ㆍ해ㆍ공군과 국방부 직할부대의 중요시설 경계를 담당할 근거리 카메라와 철책 감지장비 등 과학화 장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방사청은 CCTV보다 해상도와 가시거리 등 성능이 훨씬 뛰어난 근거리 카메라를 설치할 예정이다. 2ㆍ3차 사업은 다시 사업자를 선정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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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휴전선 155마일(249㎞)의 경계를 CCTV 등 최신 감시장비와 철조망에 설치하는 감지장비 등을 활용하는 경계체제로 바꾸는 GOP(일반전방소초) 과학화 경계시스템을 작년에 전력화한 바 있다. 무인경계시스템 도입하는 것은 병력이 갈수록 줄어들기 때문인 측면도 있다. 국방부는 현재 62만 여명인 병력을 2022년까지 52만2000명으로 줄인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방사청 기동화력사업부 임영일 과학화체계사업팀장은 "중요시설경계시스템이 전력화되면 과거 병력위주의 경계체계에서 과학화경계 작전체계로 패러다임이 바뀌게 됨은 물론 적 특수전 부대 등의 후방지역 침투 및 테러 행위 등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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