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구원 인포그래픽스, 2015
26일 서울연구원의 '서울인포그래픽스'에 따르면, 통계청이 2015년 '사회조사'에서 만 13세 이상 서울 시민 457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33.1%는 최근 1년간 기부 활동에 참여한 경험이 있지만 나머지 66.9%는 기부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현금 기부자의 기부횟수는 연 평균 8.1회였는데, 모금단체를 통한 기부가 57.3%로 가장 많이 차지했다. 이어 종교단체 23.9%, 대상자 직접 전달 16.1%, 직장을 통한 기부 15.1% 순이었다.
기부 희망 분야는 사회복지가 61.8%로 가장 많았고, 해외 구호활동 15.2%, 의료 9.5%, 교육 및 연구활동 7% 등의 순이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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