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주시 광산구 주민들 동지 나눔 ‘풍성’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광주 봉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20일 이웃과 나눌 동지죽 새알을 빚고 있다.

광주 봉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20일 이웃과 나눌 동지죽 새알을 빚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동지를 맞아 광산구의 지역 적십자봉사회가 곳곳에서 이웃과 동지죽을 나누는 행사를 열었다.

첨단2동 적십자봉사회는 200명이 먹을 수 있는 동지죽을 21일 지역아동센터 5곳에 전달했다. 동지죽은 적십자봉사회원과 초등학생들이 함께 이틀 동안 만들었다. 20일 봉산초등학교 5학년 4반 학생들이 빚어 만든 새알로 다음 날 적십자봉사회원들이 동지죽을 끓인 것.
박진아 첨단2동 적십자봉사회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행복을 배워가는 프로그램을 앞으로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수완동 적십자봉사회는 동지죽 잔치를 동 주민센터에서 열었다.

마을 어르신 250여 명이 함께 한 잔치는 다양한 사회단체의 참여로 더욱 풍성했다. 수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양말 250족을, 바른안과의원은 무료진료권 250매를 선물했다. 라라어린이집 아동과 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참여 주민들은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쳐 잔치의 흥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완동 사회단체들이 마련한 장학금 900만 원 전달식도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형범 수완동 적십자봉사회장은 “지역 공동체에 뿌리 내린 나눔이 더욱 확산되도록 주민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