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정용 기자]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최일동)는 15일 직업훈련실에서 경력단절여성과 구직희망여성 150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직업체험은 천연화장품, 천연비누, 가죽공예, 토피어리, 전통매듭팔찌, 꽃잎주머니 등 직접 손을 움직여 만들어 내는 즐거움에 빠지며 여성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창업과 취업을 할 수 있는 전문 분야다.
한편 직업체험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체험을 통해 직업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알 수 있었다”며 “내가 뭔가를 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 하며 자아를 찾을 수 있었고 결과물을 통하여 성취감도 얻을 수 있었다고 하며 소중한 누군가를 위해 손으로 직접 만든 선물은 마음을 전하는 최고의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임신,출산 육아와 가족구성원의 돌봄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하였거나 경제활동을 한적이 없는 여성실업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 직업교육훈련운영, 인턴십 지원,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 지원, 집단상담프로그램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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