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우병우 현상금’이 무려 1100만원까지 오른 가운데, ‘디시인사이드’ 주식갤러리 회원들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향해 “신사적으로 경고를 내리는 것도 내일 오후 3시 이후에는 없을 것”이라고 강력한 경고를 보냈다.
12일 주식갤러리에는 ‘주념요청, 우병우와 우병우를 보호하는 이들에게 보내는 경고’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어 “당신을 보호하고 있는 청와대와 국정원 관계자들을 따돌리고, 국회 청문회에 참석해야 당신들의 가족의 미래가 보장됩니다”라면서 직접적인 경고도 포함돼있다.
끝으로 “신사적으로 경고를 내리는 것도 내일 오후 3시 이후에는 없을 것입니다”라면서 긴장감을 맴돌게 했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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