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안정대책본부 가동, 전 간부 대상 '비상확대간부회의' 개최...이해식 강동구청장, 국정 공백 속 민생안정과 공직기강 확립 강조
이날 이해식 구청장은 ▲공무원 비상근무태세 구축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현안업무의 흔들림 없는 추진 ▲서민생활 안정대책 강구 ▲주민안전 및 치안질서 유지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동절기 취약시설 및 전통시장 안전점검 ▲지역 물가관리 및 생필품 수급 상황 점검 ▲어르신사랑방, 복지시설 등 민생현장 방문 ▲AI 차단 방역대책 등 전반적인 민생안정 대책을 논의했다.
이 구청장은 “대통령 직무 정지로 국정에 차질이 생기면 민생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비상시국을 맞아 공직자로서 흔들림 없이 업무를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청년 실업률과 체감 실업률이 최고 수준이다. 구의회와 협의해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일자리 예산을 확충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