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 'S20 스마트브랜치'에서 대학생 고객이 태블릿을 통해 신한은행의 모바일 전문은행인 써니뱅크(SunnyBank)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 : 신한은행)
스마트 브랜치에는 바이오 인증(손바닥 정맥 인증방식)으로 각종 영업점 창구 업무가 가능한 '유어 스마트 라운지(Your Smart Lounge)'가 배치돼 야간과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 같은 스마트브랜치 시범점포의 성과를 바탕으로 스마트기기에 익숙한 젊은 고객층이 많은 홍대지역에 S20홍대입구 스마트브랜치를 추가로 개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모바일 시대에도 오프라인 채널은 사라지지 않고 스마트브랜치 형태로 진화하게 될 것"이라며 "신한은행은 스마트브랜치 형태의 점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전문성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형 점포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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