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통일부에 따르면 내년 남북협력기금은 9588억원으로 23.6%, 통일부 일반회계는 1931억원으로 0.3% 올해 대비 각각 감액됐다.
반면, 지난 9월 4일 북한인권법 시행의 영향으로 북한 주민 인권보호 및 개선을 위한 예산 135억원이 통일부 일반회계로 신규 편성됐다. 탈북민 의료비 지원 예산도 올해 6억 5000만원에서 내년 10억원으로 증액됐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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