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정혁 기자] ‘소리 없는 뼈 도둑’이라는 골다공증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발병한다. 골다공증이 여성에게 더 쉽게 나타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출산과 특히 관련이 깊다.
여성은 임신을 하면 혈액 속 칼슘이 태아에게 전달되어 체내 칼슘의 농도가 급격히 떨어진다. 즉, 임신 기간 동안 칼슘을 제대로 섭취하지 않으면 출산 이후 뼈에 무리가 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게다가 여성은 폐경이 되면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감소해 골다공증에 걸릴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
뼈 건강이라고 하면 ‘칼슘’부터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에 못지않게 비타민D도 중요하다. 비타민D는 우리 몸에서 단백질과 칼슘의 활용을 돕는 영양소로, 특히 칼슘의 이용과 흡수를 촉진시켜 뼈의 형성과 유지에 큰 역할을 한다.
이러한 비타민D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30분 이상 햇볕을 쬐거나 음식물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임신 중엔 음식 섭취가 쉽지 않은 만큼, 임산부는 천연 원료 비타민D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다.
100% 천연 원료 멀티비타민 브랜드 뉴트리코어는 “여성들은 임신 이후 골다공증 확률이 올라간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임산부 시절부터 칼슘은 물론, 천연 비타민D를 꾸준히 챙기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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