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락앤락이 '베트남 소비자가 신뢰하는 1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 이번 100대 브랜드에 선정된 국내기업으로는 삼성전자(휴대폰, TV)가 있다. 이 중 소비자가 신뢰하는 10대 브랜드까지 선정된 곳은 락앤락이 유일하다.
락앤락은 지난 2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2016년 소비자가 신뢰하는 100대 브랜드(이하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 락앤락은 100대 브랜드에 5년 연속 뽑혔다. 특히 락앤락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10개 브랜드에만 주어지는 2016년 소비자가 신뢰하는 10대 브랜드까지 수상했다.
설문조사는 호치민, 하노이, 하이퐁, 다낭 등 대도시에 위치한 대형 할인점과 온라인 설문을 통해 7만 8천여 명의 소비자참여로 이뤄졌다. 품질과 안전성, A/S, 구매 편의성, 신뢰성 등 다각적 요소를 평가한다.
락앤락은 '식품 보관용기' 부문에서 품질과 안전성, 브랜드 신뢰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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