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세월호 당시 ‘보고 과정’과 2년 뒤 그것이 다른 까닭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쳐

사진=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최누리 인턴기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세월호 7시간의 숨겨진 사실을 파헤쳤다.

27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5탄'으로 세월호 참사 당시 대통령의 사라진 7시간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선 세월호 사고 당시 청와대가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에 제출한 '박근혜 대통령 보고 과정'에 주목했다.

세월호 참사 2년 후 특조위가 보관중인 해당 서류에 조작 정황이 포착된 것.

참사 당시 창와대는 세월호가 침몰했던 10시 22분께 대통령에게 '보고'했다는 내용의 서류를 제출했지만 2년 후 특조위는 대통령의 '지시'라는 단어가 포함된 서류를 보관하고 있었다.
또 사고 당시에는 첨부되어 있지 않은 과정이 덧붙여져 있기도 했다.

이에 청와대 전 참모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유인태 노무현 전 태통령 정무수석 비서관은 “‘세월호 상황이 터졌다’하면 바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벙커에 관련 참모들이 나왔을 것”이라며 “(대통령이 회의) 소집해서 시시가각 지시했을 것이다. (박 대통령이 NSC에 안 간 건) 이해가 안 가는 거죠”라고 말했다.





최누리 인턴기자 asdwezx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