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소태동 ‘소태마을’11번째 안전마을 선정 행사 가져"
"원거리 자연마을 화재피해 최소화 목표로 소방환경 개선"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동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22일 동구 소태동 소태마을에서 소방여건이 취약한 원거리 자연마을의 화재 피해 최소화를 위한 화재 없는 안전마을 행사를 가졌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들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및 혈압, 당뇨 등 간단한 건강 체크와, 전기, 가스안전공사의 도움을 받아 주택 안전점검 봉사활동도 더불어 펼쳤다.
현재 광주시 동구에는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10개의 자연 마을이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소화기 340개와 단독경보형감지기 485개를 보급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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