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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타운’ 프리미엄 갖춘 ‘전주 만성 시티프라디움’ 분양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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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정혁 기자] 부동산 시장에서 법조타운에 위치한 아파트의 인기가 높다. 전문직 종사자들의 영향으로 경제력을 갖춘 배후수요가 많고, 문화시설 및 공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기 때문이다. 또한 법조타운 업무종사자들은 대부분 고소득 직종에 해당되어 수준 높은 상권이 자연스럽게 형성된다는 것이 부동산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법조타운이 조성된 지역은 법원 중심의 업무지역과 문화시설, 체육시설, 상업시설 등이 적절히 조화되어 격조 높은 주거지역으로 인기”라며 “법조타운과의 접근성이 향후 아파트의 시세를 좌우하기 때문에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라면 법조타운에서 분양하는 신규 아파트를 노리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 5월 부산광역시청과 부산지방경찰청, 부산지방검찰청 등 부산 연제구 법조타운에서 분양한 ‘거제센트럴 자이’가 평균 327.9대 1이라는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법조타운의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부산 서부지청 법조타운이 조성된 명지국제신도시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역시 1순위 최고 505.3대 1이라는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렇듯 법조타운 아파트들이 연이어 성공적인 분양을 이어가는 가운데 시티건설이 전북 전주시 만성지구에서 ‘전주 만성 시티 프라디움’을 선보인다. 전주 만성지구 내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민간분양 아파트로 희소가치도 높다.

단지가 들어서게 되는 전주 만성지구는 전주지방법원과 전주지방검찰청 등이 이전하는 만성지구 법조타운과 인접해 풍부한 배후수요는 물론 법조타운의 개발에 따른 수혜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전주 서북부권 일대는 만성지구, 전북혁신도시를 포함한 약 1,140만㎡ 규모의 대단위 신도시로 재탄생하게 될 예정이다.
단지는 전주시 내 아파트 중에서 유일하게 단지 내 수영장을 갖춘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하는 아파트로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도보거리에 병설유치원과 양현초교(가칭), 중학교(예정)가 위치하고 기지제와 수변공원, 인근 근린공원까지 인접해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우수한 교육학군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춰 아이 키우기에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입지 조건이라는 입소문을 타며 학부모들의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사통팔달의 교통망까지 갖췄다. 단지 인근에 서전주IC, 전주IC, 국도1호선 대체우회도로가 있어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며, 전주 시내로의 이동 역시 편리하다.

단지는 입지 뿐만아니라 설계 역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되며 대부분의 가구가 4BAY(일부세대제외),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어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했다. 또한 3면 발코니 설계와 팬트리(일부세대 제외)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여기에 시티건설이 자랑하는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를 실시해 세대별로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어반 또는 모던 콘셉트의 인테리어로 선택할 수 있다.

현재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2가 홍산남로 19번지 1층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086번지에서 오는 11월 25일 개관할 예정이다.
전주 만성 시티프라디움

전주 만성 시티프라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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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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