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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기관 '팔자'에 약보합 마감…2010선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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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에 하루만에 하락 마감했다. 국내 정치 리스크에 따른 불안감으로 시장의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2% 이상 상승하며 160만원을 재돌파했다.

28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4.7포인트(0.23%) 하락한 2019.42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은 337억원, 기관은 298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면 개인은 578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업종이 6.04% 내리고 있고 건설업(-2.54%), 전기가스업(-2.46%),
, 통신업(-2.06%)도 약세다. 반면 전기전자업(1.59%), 운수장비업(0.4%), 유통업(0.2%)은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 가 2.61% 상승한 161만4000원을 기록하며 5거래일만에 160만원을 재돌파했다.

현대모비스 (2.12%), 현대차 (1.81%), 삼성전자우 (1%)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한국전력 (-2.84%), SK하이닉스 (-1.28%), 아모레퍼시픽 (-1.1%)은 내렸다.

2개 종목 상한가 포함 250개 종목이 강세, 558개 종목이 약세를 기록했다.

코스닥도 전일 대비 8.4포인트(-1.3%) 하락한 640.17에 거래를 마쳤다. 국민연금이 연말까지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국내 주식시장에 1조원 이상을 투자한다고 결정하면서 전날 약 4개월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한지 하루만에 하락 반전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59억원, 228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925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1개 종목 상한가 포함 301개 종목이 강세, 790개 종목이 약세, 77개 종목이 보합권을 기록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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